[오룡에듀포레푸르지오] 최근 무안·목포 분양물량 적어 새 아파트 청약 수요 적지 않을 듯

김수현 기자 2017. 12. 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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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짓는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대기수요가 풍부한 무안군·목포시 인근에 들어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년간 분양 물량이 워낙 적었던 터라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청약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12월 전남 목포시 연산동에서 분양한 '목포 연산동 골드클래스'는 최고 7.99대 1로 1순위에서 청약 마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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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짓는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대기수요가 풍부한 무안군·목포시 인근에 들어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년간 분양 물량이 워낙 적었던 터라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청약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전남 지역에선 연 1만2000여가구가 공급됐었는데, 이 가운데 무안군과 목포시에는 연 1255가구 공급에 그쳤다. 이 지역 인구수준을 감안하면 연간 적정 공급물량은 1800가구 안팎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그 여파로 무안군·목포시 미분양 주택은 ▲2012년 1294가구 ▲2013년 946가구 ▲2014년 505가구 ▲2015년 250가구 ▲2016년 128가구 등으로 해마다 계속 줄고 있다. 2017년 10월 기준으로는 94가구에 그친다.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늘면서 최근 이 지역에서 선보인 아파트의 청약 결과는 괜찮은 편이다. 2016년 12월 전남 목포시 연산동에서 분양한 ‘목포 연산동 골드클래스’는 최고 7.99대 1로 1순위에서 청약 마감이 됐다. 2017년 4월 목포 용해지구에서 공급된 ‘목포 용해지구 천년가 맘스카운티’도 최고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청약을 마감했다.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남악신도시에선 최근 몇 년간 새로 분양한 아파트가 없다. 이 때문에 남악신도시에 포함된 오룡지구의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있는 데다, 목포 구도심과 하당지구의 대기수요도 꽤 된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 관계자들은 “남악신도시는 대불국가산업단지와 현대삼호중공업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 청약 수요가 있는 곳”이라면서 “목포 일대 실수요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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