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 평당 최고 3만324원·최저 316원.."최대 100배 차이"

최희정 2017. 10. 11.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파트 관리비가 최대 100배까지 격차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거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관리비가 가장 비싼 곳은 경기도 성남 소재 일성오퍼스원으로 3.3㎡(평)당 3만324원이었다.

관리비가 가장 낮은 곳은 부산진구 소재 개금시영아파트로 3.3㎡당 316원에 불과해 최대 100배 차이가 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아파트 관리비가 최대 100배까지 격차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거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관리비가 가장 비싼 곳은 경기도 성남 소재 일성오퍼스원으로 3.3㎡(평)당 3만324원이었다. 관리비가 가장 낮은 곳은 부산진구 소재 개금시영아파트로 3.3㎡당 316원에 불과해 최대 100배 차이가 났다.

아파트 관리비 전국 평균은 3.3㎡당 6233원(㎡당 1889원)으로 서울이 평당 6921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 6642원, 인천 6443원, 대전 6337원, 충북 6263원, 세종 6116원, 대구 6048원 순으로 높았다,

반면 전남이 5260원으로 가장 낮았고 전북 5273원, 광주 5315원, 경북 5322원, 제주 5328원, 경남 5623원, 강원 5800원, 울산 5876원, 부산 5893원, 충남 5918원 순으로 낮았다.

아파트별로 보면 일성오퍼스원(경기 성남)이 3.3㎡당 3만324원으로 전국에서 관리비가 가장 비쌌다. 이어 로얄타워(경기 수원) 2만9587원, 포레스트힐시티(서울 종로) 2만4938원, 서희스타힐스(서울 마포) 2만4508원, 양재디오빌(서울 강남) 2만4382원 순으로 높았다.

이에 반해 직원 복지차원에서 관리비 일부를 부담하는 사원아파트를 제외하면 관리비가 가장 싼 곳은 부산진구에 있는 개금시영아파트로 관리비는 3.3㎡당 316원에 불과했다. 김천혁신1단지 부영아파트 685원, 호반베르디움더센트럴아파트(경기 수원) 867원, 삼성아파트(전남 목포) 887원 순으로 낮았다.

황희 의원은 "1975년 1.9%이던 아파트 비중은 2015년 60.4%로 확대됐고 관리비는 최근 5년간 24.3%나 인상돼 같은 기간 물가상승률(6.3%)의 4배에 달하는 만큼 관리비 절감방안과 투명한 집행을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dazzli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