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서 규모 5.4 지진 발생..주민 대피·일시 통신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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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2시 22분께 먼저 이 일대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한 후 잇따라 발생한 것이다.
규모 5.0이 넘는 강진에 포항을 포함한 경상도 지역 곳곳에서는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포항의 한 교사는 "지난해부터 지진이 잦아서 아이들을 빠르게 운동장으로 대피시켰지만 우는 아이도 있고 여진 때문에 어지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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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2시 22분께 먼저 이 일대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한 후 잇따라 발생한 것이다. 현재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관계자는 “현재 피해상황을 집계중”이라며 “곧 중앙대책본부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규모 5.0이 넘는 강진에 포항을 포함한 경상도 지역 곳곳에서는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포항에 사는 한 시민은 “모두 건물 밖으로 나와 대피했다”며 “전화도 15분 넘게 터지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포항 일대 교사들은 학생들을 운동장으로 대피시키는 등 상황에 대응했다. 포항의 한 교사는 “지난해부터 지진이 잦아서 아이들을 빠르게 운동장으로 대피시켰지만 우는 아이도 있고 여진 때문에 어지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진은 부산과 경남, 서울에서까지 감지됐다. 서울 화곡동에 사는 한 주민은 “소파에 누워있는데 몸이 흔들리는걸 느꼈다”며 “어지러움이 느껴질 정도”라고 말했다. 서울 강남역에서 근무하는 한 여성도 “건물 전체가 흔들리고 모니터가 앞뒤로 움직였다”며 “지난번 경주 지진때보다 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송이라 (rasso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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