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등 비싼 운동화, 제값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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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운동화의 품질을 시험해본 결과 데상트, 프로스펙스, 뉴발란스 제품이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브랜드별로 가장 저렴한 제품을 골랐고, 시험 항목별로 우수, 양호, 보통 순으로 세 가지로 등급을 나눴다.
젖은 바닥에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얼마나 작동하느냐를 시험했더니 13종 가운데 데상트(제품명 스퍼트액션), 아식스(퓨젝스러쉬), 프로스펙스(마하런101) 등 3가지 제품이 우수로 판정받고, 9종은 양호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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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운동화의 품질을 시험해본 결과 데상트, 프로스펙스, 뉴발란스 제품이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반면 유명 브랜드인 나이키는 전반적으로 저조한 점수를 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은 10개 브랜드 운동화 13종(러닝화 10종·워킹화 3종)의 미끄럼 방지, 충격 흡수, 내구성 등 품질을 비교 시험했다고 16일 밝혔다. 브랜드별로 가장 저렴한 제품을 골랐고, 시험 항목별로 우수, 양호, 보통 순으로 세 가지로 등급을 나눴다.
젖은 바닥에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얼마나 작동하느냐를 시험했더니 13종 가운데 데상트(제품명 스퍼트액션), 아식스(퓨젝스러쉬), 프로스펙스(마하런101) 등 3가지 제품이 우수로 판정받고, 9종은 양호로 평가받았다. 반면 나이키(루나템포2)만 유일하게 보통으로 분류돼 미끄럼 방지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닝화 10종 중 프로스펙스(마하런101)가 6만9000원으로 가장 저렴하면서도 항목별로 모두 우수 또는 양호를 받아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편이었다. 반면 나이키(루나템포2)는 12만9000원으로 러닝화 중 둘째로 비싸지만 미끄럼 방지(젖은 바닥), 충격 흡수, 겉창 내구성 등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보통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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