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 3번째 남편 이해영 누구? 한신대 교수-공지영 전 남편

남도현 2017. 8. 13.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90년대 맹활약했던 MC 허수경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면서 그의 세 번째 남편 이해영 교수가 관심을 받고 있다.

허수경은 13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딸 허은서, 남편 이해영 교수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허수경은 "(이해영 교수가) 큰 나무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허수경이 두 번의 이혼 이후 만난 세 번째 남편 이해영은 1962년 경남 마산 출신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수경, 이해영 부부가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1990년대 맹활약했던 MC 허수경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면서 그의 세 번째 남편 이해영 교수가 관심을 받고 있다.

허수경은 13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딸 허은서, 남편 이해영 교수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허수경은 "(이해영 교수가) 큰 나무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가족은 단란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허수경이 두 번의 이혼 이후 만난 세 번째 남편 이해영은 1962년 경남 마산 출신이다. 한신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국제관계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해영 교수는 소설가 공지영 작가와 이혼 후 제주도-서울을 오가며 살았다고 전해진다. 허수경 역시 제주도에 살고 있고, 두 사람은 비슷한 처지에 공감하며 결혼까지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수경은 1967년생으로 지난 1989년 MBC 공채 MC 1기로 데뷔한 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