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故 종현과 남다른 우애.."예리는 예뻐서 예리니?"

김소연 2017. 12. 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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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가 종현 발인에서 누구보다 깊게 슬퍼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고 샤이니 종현(김종현)의 발인이 21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엄수됐다.

종현은 예리가 데뷔했을 때부터 살뜰히 챙기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이렇게 서로 친밀했던 관계인 만큼 종현의 마지막 길을 지키는 예리는 누구보다 슬퍼했을 것이고, 이런 예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짠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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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종현. 사진| 종현 인스타그램
예리, 종현. 사진| 종현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레드벨벳 예리가 종현 발인에서 누구보다 깊게 슬퍼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고 샤이니 종현(김종현)의 발인이 21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엄수됐다. 이날 샤이니 멤버들이 위패를 들고 운구행렬에 나섰고,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강타 등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참석해 종현을 보내며 눈물을 쏟았다. 특히, 종현과 각별했던 예리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듯 눈물로 배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종현은 예리가 데뷔했을 때부터 살뜰히 챙기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생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리와 찍은 사진들을 공개할 때마다 '꼬북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가 하면 "예리는 예뻐서 예리니?" 등 애정이 넘치는 코멘트를 달기도 해 팬들이 "나도 저런 선배 만났으면 좋겠다"고 부러워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렇게 귀여운 모습을 보여 '쫑옒 남매', '꼬북이 남매' 등 애칭을 얻었다. 이렇게 서로 친밀했던 관계인 만큼 종현의 마지막 길을 지키는 예리는 누구보다 슬퍼했을 것이고, 이런 예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짠하게 했다.

한편,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을 거뒀다. 21일 발인이 진행됐으며, 장지는 공개하지 않는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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