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울린 슈주·팬들의 응원 "진심으로 감사하다"

김지하 기자 2017. 12. 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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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최시원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멤버들과 팬들의 응원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슈퍼쇼7'가 17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돼 3일 동안 진행됐다.

당초 이틀로 계획됐던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9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 추가됐다. 누적관객만 2만5000명이다.

이번 공연에는 군 복무중인 규현과 려욱, 음주운전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자숙 중인 강인, 보이콧 논란에 휩싸인 성민을 제외한 일곱명(이특 김희철 예성 신동 동해 은혁 최시원)의 멤버가 올랐다.

특히 최근 반려견 탓 구설에 올랐던 최시원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최시원은 이 구설수로 인해 공연에 앞서 발매된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관객들은 최시원의 등장에서부터, 마이크를 잡는 순간순간까지 함성을 지르며 응원을 보냈다. 오프닝 무대 후 최시원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서 어느덧, 벌써 3일차인데 오늘도 최선을 다해 멋진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연은 군더더기 없었다. 공연 내 차분한 표정이었지만, 최시원은 멤버들과 함께 묵묵히 무대를 이어갔다.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최시원은 엔딩 무대 전까지 별다른 멘트도 하지 않았다.

엔딩 무대 중 "그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털어놨던 최시원은 이후 "심려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무대에 서기까지 참 힘든 결정을 내렸다. 옆에서 믿어주고 사랑으로 보듬어 준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심경을 전했다.

이어 최시원은 "연습할 때 멤버들이 '어떤 순간에도 함께하자'는 말을 해줬던 게 기억에 남는다.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다. 그래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이 자리까지 설 수 있게 품어주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멤버들은 최시원의 어깨를 다독이는 것으로 응원을 대신했다. 팬들 역시 함성으로 최시원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레이블SJ]

슈퍼쇼7|슈퍼주니어|최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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