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에 등장한 '라푼젤 증후군'은? "보이는대로 머리카락 먹어치워.."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17. 9. 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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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에 등장한 ‘라푼젤 증후군’은? “보이는대로 머리카락 먹어치워…”

17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라푼젤 증후군’을 다뤘다.

2015년 인도에서 한 소녀는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실려왔다. 의료진이 검사를 하던 중 소녀는 사망했고 놀랍게도 소녀의 뱃속에서는 머리카락 덩어리가 들어있었다.

영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한 여성은 자신의 머리카락이 한 움쿰 빠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자신이 머리카락을 먹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병원으로 향했다. 수술 결과 그의 뱃속에는 길이 30cm, 무게 6kg에 달하는 머리카락 덩어리가 발견됐다.

MBC ‘서프라이즈’ 에서 라푼젤 증후군을 다뤘다.

두 사람이 앓고 있는 병은 ‘라푼젤 증후군’으로 불린다. 라푼젤 증후군은 주로 여성들에게서 나타나며, 자신의 머리카락에 집착해 이를 먹는 병으로 어린시절 정서 결핍과 심리 불안으로 인해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라푼젤’ 증후군은 현재까지 의학계에 120여 개 사례만 보고됐을 정도로 희귀한 증후군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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