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디자인한 서울 '꿈담교실' 첫 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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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은 오는 8일 '꿈을 담은 교실 만들기(이하 꿈담교실)' 사업이 완료된 20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꿈을 담은 교실 여는 날'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꿈담교실 사업은 획일화‧표준화 된 기존의 학교 공간을 학생중심의 창의적‧감성적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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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은 오는 8일 ‘꿈을 담은 교실 만들기(이하 꿈담교실)’ 사업이 완료된 20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꿈을 담은 교실 여는 날'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꿈담교실 사업은 획일화‧표준화 된 기존의 학교 공간을 학생중심의 창의적‧감성적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대상 교실은 △동답초 △면동초 △연가초 △한서초 △문성초 △영림초 △방학초 △상월초 △용암초 △창신초 △신가초 △방화초 △송정초 △이수초 △신림초 △금호초 △성수초 △미아초 △안암초 △청덕초 등 20곳 1·2학년 교실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시교육청과 서울시가 예산을 분담해 총 53억2000만원(서울시 35억원, 교육청 18억2000만원)을 투입했다. 1교실 당 평균 5000만원이 들어갔다. 리모델링은 각종 건축상을 받는 등 디자인 역량을 갖춘 20명의 ‘꿈담 건축가’들에 의해 디자인이 이루어졌다. 설계단계부터 교실의 사용자인 학생‧교사 등이 함께하는 ‘사용자 참여 디자인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창덕초에서는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해 이 사업에 참여한 20여명의 건축가가 함께 모여 사업 소개와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교실 모델을 공유하고, 공간의 변화가 수업의 변화를 비롯해 학생들의 창의성‧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된 다는 것을 공감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mj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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