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공개된 2019 폭스바겐 제타, 내년 디트로이트에서 데뷔

폭스바겐은 자사 캐나다 웹사이트를 통해 '2019 폭스바겐 제타'의 티저 이미지를 발표했다. 애니메이션 이미지 파일로 공개한 티저를 보면 세세한 부분까지는 아니지만 보디의 전체적인 라인을 살필 수 있다. 특히, 전면부의 모습은 아테온 등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폭스바겐의 최신 패밀리룩을 그대로 옮겨두었다.


[제타 GLI 스파이샷]

신형 제타는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북미 지역의 경우에는 4기통 1.4L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다. 유럽 지역에서는 여전히 1.6L와 2.0L 디젤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다. 파사트에 사용하는 1.8L 가솔린 터보의 사용 여부는 미지수. 변속기는 기존 6단 변속기를 버리고 8단 DSG를 사용한다.

폭스바겐의 신형 제타는 유럽의 몇몇 시장에는 판매되지 않을 전망이다. 해치백을 선호하는 국가가 많다는 이유를 내세울 수 있지만 사실, 같은 집안의 맏형 파사트와의 판매 간섭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말이 더욱 설득력 있다.


[제타 GLI 스파이샷]

폭스바겐 북미지역 하인리히 J. 워브켄(Hinrich J. Woebcken) CEO는 2019 제타의 익스테리어를 '슈퍼 모던'과 '감성적'이라는 두 단어로 극찬했다. 폭스바겐의 신형 제타는 오는 1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