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최장한, 주말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출격!

최장한 선수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오는 19일 독일에서 열리는 뉘르부르크링 내구챔피언십(VLN) 5전에 출전한다.

VLN은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전통의 내구레이스 시리즈로 출전차량 150~200대가 출전해 10여개 이상의 양산 및 개조 클래스가 함께 경쟁한다. 북부코스와 GP서킷의 조합코스(24.4km)에서 2~4명의 드라이버가 4~6시간 번갈아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시청은 www.vln.de에서 가능하다.


VLN의 최고클래스는 단연 SP9(GT3) 이다. 원래 GT3클래스의 원조인 SP9클래스의 차량이 출전하며 지난 4라운드의 우승은 BMW M6 GT3가 차지한 바 있다.

현재 포르쉐911 GT3 R, 아우디 R8 GT3, 벤츠 AMG GT등이 메이커의 자존심을 걸고 경쟁하고 있으며, 장거리 내구레이스임에도 매번 마지막에 승부가 바뀌는 박진감 있는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최장한 선수는 포르쉐 991 GT3컵 차량으로 CUP2클래스에 출전한다. 이 클래스는 GT3 바로 한 단계 아래 클래스로 최 선수는 이 경험을 발판으로 내년에 GT3 클래스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과 올해에 두 번의 경기에서 클래스 4위를 기록하며 포디움 피니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최장한은 "이번에는 반드시 포디움 피니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팀내 드라이버들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어 6시간 동안 고른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제공=최장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