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배그 대회와 MMORPG '에어'로 지스타 부스 꾸민다

2017. 11. 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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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은 지스타2017에서 신작 MMORPG '어센트: 인피니티 렐름(이하 에어)'과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 아시아 인비테이셔널'로 부스를 꾸민다.

행사장에는 김효섭 블루홀 대표와 펍지주식회사, 대회 중계를 맡는 바나나컬쳐 관계자 등이 참가해 신작 '에어' 및 '배그' 대회 정보를 알렸다.

이어 임우열 펍지주식회사 실장과 위영광 바나나컬쳐 본부장이 '지스타2017'에서 열리는 '배그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 대한 정보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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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은 지스타2017에서 신작 MMORPG '어센트: 인피니티 렐름(이하 에어)'과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 아시아 인비테이셔널'로 부스를 꾸민다.

이 회사는 관련 정보를 알리는 지스타2017 프리뷰 행사를 여의도에서 9일 가졌다. 행사장에는 김효섭 블루홀 대표와 펍지주식회사, 대회 중계를 맡는 바나나컬쳐 관계자 등이 참가해 신작 '에어' 및 '배그' 대회 정보를 알렸다.

김효섭 블루홀 대표는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블루홀에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중국 시장 공략, e스포츠로의 저변확대에 나서겠다. 첫 공개하는 에어도 재밌게 즐겨달라"고 말했다.
 

먼저 김형준 블루홀 PD가 단상에 올라 신작 게임 '에어' 소개를 진행했다. '에어'는 기계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스팀펑크 세계관을 담아낸 MMORPG이다.

유저들은 떠다니는 부유섬이 가득한 게임 내에서 비행선을 타고 플레이를 벌이게 된다. 비행선은 이동 수단의 역할은 물론 전투도 가능하다. 또한 다수의 유저들이 탑승 가능한 대형 비행선, 수송전, 전투선, 비행 몬스터 탈것, 윙팩, 제트슈트, 지상 전투가 가능한 마갑기 등 다양하다.

이와 함께 진영전투에서는 대형 비행선 안에 있는 기관포로 전투를 벌이거나 윙슈트를 입고 적 비행기에 침투해 육탄전을 벌이는 것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는 오는 11월 13일부터 CBT참가자 모집이 시작되며 테스트는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다. 또, 11월 16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2017'에서 시연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임우열 펍지주식회사 실장과 위영광 바나나컬쳐 본부장이 '지스타2017'에서 열리는 '배그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 대한 정보를 알렸다.

임우열 실장은 "독일 게임스컴 대회에서 공식 채널 최대 시청자 850만 명, 온라인 실시간 동시 시청자 1750만 명을 기록했다. 가능성을 봤다"며 "이번 대회에는 총 20팀, 80명의 선수가 참가해 아시아 대회를 벌이게 된다"고 말했다.

대회는 '지스타2017' 현장에서는 물론 아프리카TV, 카카오TV, 트위치, 네이버TV에서 모두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중계진으로는 김동준 해설, 성승헌 캐스터, 방송인 지수보이가 함께한다. 

위영광 본부장은 "실시간으로 선수 화면을 녹화하는 리플레이 기능, 8개의 옵저버 화면, 스쿼드 단위의 개별 심판 등 최적의 대회환경을 위한 노력을 중"이라며 "게임 속 99개의 플레이를 모두 담아내고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지수보이, 박성현 캐스터, 김동준 해설

한편, 행사장에서는 블루홀이 아프리카TV와 구상 중인 '배틀그라운드' 아프리카TV 리그의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대회의 중계를 맡을 방송인 지수보이, 박성현 캐스터, 김동준 해설이 등장한다. 관련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 skyhk0418@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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