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민우,'아쉬움에 눈시울을 붉혀'

2017. 11. 1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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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지만 월드시리즈 7차전을 방불케하는 한일 미래전쟁의 예고편이었다.

한국은 16일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17' 일본과의 첫 경기에서 연장 승부치기 접전끝에 8-7로 역전패를 당했다.

9회 4-3 리드, 연장 10회 7-4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은 17일 대만을 이겨야 하고 18일 대만과 일본전의 결과에 따라 결승전 진출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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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도쿄돔, 손용호 기자] 졌지만 월드시리즈 7차전을 방불케하는 한일 미래전쟁의 예고편이었다. 

한국은 16일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17' 일본과의 첫 경기에서 연장 승부치기 접전끝에 8-7로 역전패를 당했다. 9회 4-3 리드, 연장 10회 7-4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은 17일 대만을 이겨야 하고 18일 대만과 일본전의 결과에 따라 결승전 진출이 결정된다. 

경기를 마치고 한국 박민우가 아쉬워하고 있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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