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택시 추돌사고..경찰 "사고원인 추후 조사"(종합)

이경호 기자 2017. 11. 2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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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택시와 추돌사고를 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태연은 이날 오후 7시 39분경 서울 학동로 가구거리에서 자신이 운전 중이던 차량으로 신호 대기 중인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후 택시 운전자는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태연의 교통사고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개인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태연의 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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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태연/사진=스타뉴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택시와 추돌사고를 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태연은 이날 오후 7시 39분경 서울 학동로 가구거리에서 자신이 운전 중이던 차량으로 신호 대기 중인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후 택시 운전자는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택시 승객 2명은 아프다고 하여 병원에 후송하였으나 경상, 승용차 운전자도 아프다고 하지 않고 귀가했다.

또한 태연은 통증을 호소 병원으로 갔다. 음주감지결과 감지되지는 않았고, 추후 조사하기로 하고 귀가 조치 했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 상황, 사고 원인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조사 예정이다.

태연의 교통사고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개인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태연의 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 차량 운전자 및 승객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며,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태연은 교통사고에 대한 조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다친 곳은 없는 상태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태연은 오는 12월 크리스마스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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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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