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수감 중 연쇄 살인범 강호순 만났다…"소름 쫙 끼쳐, 사진 달라며 접근" [종합]('논논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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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이 수감 당시 연쇄살인범 강호순과 얽힌 소름 끼치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신정환은 "뒤에서 누군가 계속 나를 부르기에 돌아봤더니, 그 사람의 명찰이 빨간색이었다"며 "그가 사진이 있냐며, 그림을 그려주겠다고 말했다. 너무 당황해서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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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신정환이 수감 당시 연쇄살인범 강호순과 얽힌 소름 끼치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2005년 11월 10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의 카지노 바에서 불법 바카라 게임을 하다 적발되어 구속됐다.

신정환은 지난달 31일 공개된 웹예능 '논논논'에 출연해, 해외 원정 도박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수감 생활 중 강호순을 목격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아침마다 야외에 나가서 30분 정도 운동했다"며 "수감자들은 명찰 색으로 구분되는데, 빨간색은 사형수, 노란색은 강력범, 파란색은 마약사범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운동 중에 낯선 목소리로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고 회상했다. 신정환은 "뒤에서 누군가 계속 나를 부르기에 돌아봤더니, 그 사람의 명찰이 빨간색이었다"며 "그가 사진이 있냐며, 그림을 그려주겠다고 말했다. 너무 당황해서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다음 날에도 또 사진을 달라고 했다. 그렇게 며칠 동안 지속해서 말을 걸어왔다"면서 "머리를 빡빡 밀었는데, 묘하게 래퍼 스타일처럼 보였다"는 인상도 덧붙였다.

해당 인물의 정체가 궁금해진 신정환은 구치소 내에서 가장 오래된 교도관에게 누구인지 물어봤고, 뜻밖의 대답을 들었다고 한다. 그는 "그 교도관이 아무렇지 않게 '걔, 호순이야'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연쇄살인범 강호순이었다"며 "복숭아뼈부터 머리끝까지 소름이 돋았다. 그 이후로는 운동을 나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을 요구한 이유에 대해서도 뒤늦게 알게 됐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밥을 주시는 분께 '그 사람이 왜 사진을 달라고 하느냐'고 물었더니, 그 사람 방 벽에는 연필로 그린 연예인 초상화가 가득 붙어 있다고 하더라"며 "아마 나도 그림 한편에 추가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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