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약 1년 만에 세계 랭킹 2위로…라이벌 천위페이가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림픽 챔피언 안세영(22·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 단식 세계 랭킹에서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에게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BWF가 8일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안세영은 랭킹 포인트 10만337점을 기록해 10만1682점을 쌓은 천위페이에게 1위를 내줬다.
안세영은 지난해 7월말 배드민턴 레전드 방수현 이후 처음으로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로 올라선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챔피언 안세영(22·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 단식 세계 랭킹에서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에게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BWF가 8일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안세영은 랭킹 포인트 10만337점을 기록해 10만1682점을 쌓은 천위페이에게 1위를 내줬다. 안세영은 지난해 7월말 배드민턴 레전드 방수현 이후 처음으로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로 올라선 바 있다.
안세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후 한동안 부상 후유증에 시달렸고 지난 8월 2024 파리 올림픽 정상에 오른 뒤에도 부상 때문에 주요 투어 대회에 불참했다. 이 때문에 랭킹 포인트를 충분히 쌓을 수 없었다.
안세영은 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계속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직후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국가대표 관리 체계와 대표팀 운영 등에 불만을 제기했고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협회 감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현안 질의 등으로 이어졌다.
안세영은 오는 11일 개막하는 제105회 경남 전국체전을 통해 올림픽 이후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 염갈량의 희망? 자신감? "최원태 공이 긁히는 날, 오늘이 아닐까?"
- "죽고 안 죽고는 뛰어봐야 안다" LG 반격의 씨앗 된 뚝심과 공격성
- 배드민턴협회 문제 많네…문체부 "협회장 횡령·배임 피하기 어려워"
- 문체부 "선수들 몫인 배드민턴협회 후원금, 선수들은 존재도 몰라"
- 안세영 손 들어준 문체부 "非국가대표의 출전 제한 폐지 추진"
- '불꽃축제 아파트 와인 민폐' 반전…"초대받아 갔는데 불쾌해"[오목조목]
- 무자격 고교한국사 초고 '검정본'에 실려…"검정 업무 방해"[박지환의 뉴스톡]
- 이재명 대표 '헬기 이송' 특혜 여부 놓고 공방…권익위 국감
- "내 딸 진료 왜 안해" 술 취해 응급실 간호사 폭행 50대 구속
- "처음엔 안 나간다고"…'흑백요리사' 안유성, 출연 결심 비하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