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단체 챔프 “UFC 유수영한테 영혼까지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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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넘버원 종합격투기(MMA) 단체 대한민국 스물한 번째 데뷔 선수가 미국 다섯 대회 3체급 챔피언을 제압했다.
에이제이 커닝햄은 "지금까지 해본 훈련 캠프 중 최고였다. 체중 감량도 제일 잘 됐으며 톱클래스 지도자 및 세컨드와 함께했다. UFC on ESPN+ 112의 결과에 어떠한 핑계를 댈 수 없다"며 유수영한테 완패를 당했다고 깨끗하게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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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훈련 캠프 중 최고였다”
“일류 지도자 도움까지 받았지만…”
그래플링 우위시간 ‘0초’ 굴욕 패배
유수영 테이크다운 5/10으로 압도
“컨디션 힘 스피드 다 좋았는데…”
“유수영 때문에 도저히 감 못잡아”
“상상도 못한 변명 여지 없는 완패”
유수영 그래플링 우위 ‘7분 54초’
글로벌 넘버원 종합격투기(MMA) 단체 대한민국 스물한 번째 데뷔 선수가 미국 다섯 대회 3체급 챔피언을 제압했다.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에서는 한국시간 3월16일 UFC on ESPN+ 112가 열렸다. 유수영(30)은 5분×3라운드 밴텀급(61㎏) 제6경기 만장일치 판정으로 에이제이 커닝햄(31)을 이겼다.

유수영은 스탠딩 클린치 공방 포함 7분 54초의 그래플링 우위를 점했고 에이제이 커닝햄에게 단 1초의 열세도 허용하지 않았다. 테이크다운 10차례 시도 및 5번 성공으로 몰아붙이는 유수영한테 커닝햄은 한 번도 레슬링 공격을 하지 못하고 방어에만 급급했다.
11년차 파이터 에이제이 커닝햄은 ▲아마추어 포함 31차례 공식전 ▲서브미션 승률 63.6%(14/22) 및 조르기나 관절 기술로는 1패 밖에 없는 그라운드 실력을 자랑했으나 ‘유짓수’라는 별명처럼 주짓수 기반 그래플링에 능한 유수영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유수영은 데뷔 3921일(10년8개월23일) 및 23경기 만에 처음으로 서양인과 대결했다. 게다가 종합격투기 빅리그 첫 경기였는데도 왜 ‘MMA 파이트 픽’은 에이제이 커닝햄이 지는 UFC on ESPN+ 112 경우의 수에 배당률 −500을 설정했는지를 경기 내용 및 결과로 보여줬다.
배당률 −500은 유수영 승리 가능성이 83.3%라는 전망이었다. 에이제이 커닝햄은 UFC 파이트 위크 인터뷰에서 “내가 많이 과소 평가됐다. 세상을 놀라게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변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지만, 예상을 뒤집지 못했다.

유수영은 2024년 5~11월 아시아 인재 발굴을 위한 Road to UFC 시즌3 우승으로 정식 계약을 따냈다. ▲그래플링 우위 시간 85.4% ▲유효타 횟수 60.1% ▲테이크다운 82.4% 등 점유율은 RTU 밴텀급 8강 토너먼트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통과했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에이제이 커닝햄은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마치 영혼이 몸에서 빠져나간 것 같은 경험이었다”며 유수영의 주짓수와 레슬링에 감탄했다.
“UFC on ESPN+ 112를 위해 70일 동안 술, 대마초, 몸에 해로운 나쁜 음식, 개인적인 삶의 방해 요소를 끊었다”며 필승 의지를 밝혔던 에이제이 커닝햄이다. “나는 죽는 날까지 파이터일 것이다.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유수영에게 노출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테이크다운 시도: 10-0
테이크다운 성공: 5-0
그래플링 우위: 7분 54초 - 없음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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