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 개최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미래 모빌리티
총 8개의 테마로 기술 전시 진행

KG모빌리티(KGM)는 24일 경기도 평택 본사에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중소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한 첫 번째 행사로, 다양한 자동차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적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중소기업과 기술 협력 및 교류의 장

이번 테크쇼에는 KGM 임직원뿐만 아니라 70여 개의 자동차 부품사와 관련 기관들이 참석했다.

평택시, 광주시,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 등 각 지역의 부품업체는 물론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하여 자동차 부품 산업의 기술 협력과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행사에서는 내·외장 파트, 파워트레인·제어 파트, BODY 파트, 샤시 파트, 소프트웨어 파트, 전장·AVNT 파트, 전동화 부품 파트 등 총 8개의 테마로 나뉘어 각 부문에서 최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되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대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동시에 판로를 개척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KGM은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지속 가능한 협력과 성장 목표

KGM은 이번 테크쇼를 계기로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KGM은 연구개발(R&D) 역량을 중소기업과 함께 강화하며 상호 간의 기술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상생 협력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GM은 잠재적 파트너사들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상생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특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을 더욱 널리 알리며, 대·중소기업 간의 기술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