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떠나고 리더십 '붕괴'...토트넘 '충격' 내분! '부주장+주전 LB' 프랭크 감독 외면하고 라커룸 직행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미키 판 더 벤과 제드 스펜스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무시한 채 그라운드를 떠나는 충격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토트넘은 2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첼시전에서 0-1로 패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굴리엘모 비카리오, 페드로 포로, 케빈 단소, 미키 판 더 벤, 제드 스펜스, 주앙 팔리냐, 로드리고 벤탄쿠르, 모하메드 쿠두스, 파페 사르, 루카스 베리발, 랭달 콜로 무아니가 선발 출전했다.
전반 34분, 첼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판 더 벤이 후방에서 빌드업을 시도하던 중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압박에 공을 빼앗겼고, 넘어지면서 주앙 페드루에게 패스가 연결됐다. 페드루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정확히 찔렀다.

이후 토트넘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첼시가 남은 시간 동안 리드를 지켜내며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승점 17점을 기록하며 5위로 상승했고, 토트넘은 시즌 3패째를 기록하며 4위에 머물렀다.
문제는 경기 후 발생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직후 프랭크 감독이 그라운드로 걸어나오자, 판 더 벤과 스펜스는 홈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지 않은 채 곧장 터널로 향했다.
프랭크 감독은 두 선수를 부르려는 듯했지만, 판 더 벤과 스펜스는 감독의 시선을 외면한 채 그대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프랭크 감독은 잠시 그들을 멍하니 바라봤고, 안드레아스 게오르그손 세트피스 코치가 막으려 했으나 두 선수는 이것마저도 뿌리치고 터널로 사라졌다.

영국 ‘TBR 풋볼’은 “판 더 벤과 스펜스는 프랭크 감독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판 더 벤은 결과에 불쾌해하는 모습이었고, 스펜스는 프랭크 감독을 향해 손짓하며 항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더욱 충격적인 점은 판 더 벤이 주장단 소속이라는 사실이다. 손흥민(LA FC)의 이적 이후 프랭크 감독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주장으로, 판 더 벤을 부주장단으로 임명했다. 게다가 이날 경기에서는 판 더 벤이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했지만, 오히려 감독에게 항명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프랭크 감독은 “우리가 가진 작은 문제 중 하나”라며 “그들은 이기고 싶어하고, 더 잘하고 싶어한다. 나는 그 점을 이해한다. 물론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좋은 때나 나쁜 때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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