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모는 염정아, 엄마도 배우였어요”
배우 염정아의 조카이자, 과거 배우로 활동했던 염정아의 딸 유민이 연예계에서 조심스럽게 자신만의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유민은 2021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캡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가수로 정식 데뷔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아이돌 올림픽’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처음엔 이모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며 “내가 괜한 오해를 사게 한 건 아닐까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내 힘으로 데뷔했어요”…낙하산 의혹엔 억울함
유민은 염정아의 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부터 ‘낙하산 데뷔’ 의혹에 시달려야 했다.

그는 “솔직히 말하면 억울했다. 아무것도 못하는데 그냥 데뷔한 거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었다”며 “그래서 더 열심히 연습했고, 작사와 작곡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가 노력한 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배우였던 엄마, 그리고 눈물로 말렸던 이모
유민의 어머니 염정아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방송 활동을 잠시 이어가다 은퇴 후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고, 이후 유민을 키우며 연예계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유민은 “엄마도 배우였기 때문에, 연예계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었다”며 “이모 역시 처음엔 제가 이 길을 가는 걸 강하게 반대했다. 울면서 말릴 정도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직접 회사에 들어가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면 믿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때부터 하루하루를 정말 치열하게 보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사진 내 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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