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슈퍼 루키' 하현승, 키움 선수로 첫 발 내딛는다...역대 최고 계약금 깜짝 발표 이뤄질까

정철우 2026. 10. 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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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하현승이 '키움 선수'로 팬들 앞에 처음 선다.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인 10억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는 만큼, 키움이 하현승의 첫 공식 행보에 맞춰 계약과 관련한 '깜짝 발표'를 내놓을지도 관심거리다.

얼마 전까지 아마추어 선수였던 하현승에게는 전체 1순위 지명 이후 처음으로 '키움 하현승'이라는 이름을 팬들에게 직접 각인시키는 자리가 되는 셈이다.

6일은 하현승이 키움 선수로 팬들 앞에 첫발을 내딛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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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순위 하현승, 6일 고척서 ‘키움 선수’로 첫 공식 행보
20년 넘게 깨지지 않은 한기주 10억원…역대 최고 계약금 경신 유력
‘영웅의 첫걸음’ 앞두고 커지는 기대…키움의 깜짝 계약 발표 나올까
출처:연합뉴스

(MHN 정철우 기자) 2027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하현승이 ‘키움 선수’로 팬들 앞에 처음 선다. 단순한 신인 환영 행사 이상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인 10억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는 만큼, 키움이 하현승의 첫 공식 행보에 맞춰 계약과 관련한 ‘깜짝 발표’를 내놓을지도 관심거리다.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6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경기에 맞춰 2027 신인선수 환영 행사 ‘영웅의 첫걸음’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하현승을 포함한 신인 및 육성선수 12명과 가족들이 참석한다.

가장 많은 시선은 역시 하현승에게 향한다. 하현승은 지난달 열린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의 선택을 받은 특급 유망주다. 드래프트 이전부터 사실상 전체 1순위 후보로 꼽혔고, 키움도 고민 없이 가장 먼저 그의 이름을 불렀다.

이제 관심은 계약금으로 옮겨가고 있다. KBO 신인 계약금 역대 최고액은 2006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한기주가 받은 10억원이다. 무려 20년 넘게 깨지지 않은 기록이다. 하현승은 그 벽을 넘어설 가능성이 거론되는 선수다. 전체 1순위라는 상징성에 하현승을 둘러싼 기대치까지 감안하면 키움이 어느 정도 규모의 계약금을 제시할지가 이번 신인 계약의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다.

특히 ‘영웅의 첫걸음’이 하현승의 키움 선수로서 사실상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시선이 더욱 쏠린다. 구단이 이날을 전후해 계약 소식을 공개할지, 더 나아가 10억원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계약금이라는 상징적인 발표까지 내놓을지가 관심을 끈다. 아직 구단이 하현승의 계약 규모나 발표 시점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없는 만큼 실제 발표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

행사 자체도 신인들에게는 프로야구 선수로서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하현승을 비롯한 신인들은 가족과 함께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더그아웃과 불펜, 웨이트장 등 앞으로 자신들이 생활하게 될 1군 시설을 둘러본다. 이후 기존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선배 선수들에게 프로에서 살아남기 위한 경험과 조언을 듣는 시간도 갖는다.

처음으로 프로 유니폼을 입고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신인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뽑힌 팬 50명을 대상으로 공식 팬 사인회를 갖는다. 얼마 전까지 아마추어 선수였던 하현승에게는 전체 1순위 지명 이후 처음으로 ‘키움 하현승’이라는 이름을 팬들에게 직접 각인시키는 자리가 되는 셈이다.
출처:연합뉴스

가족을 위한 순서도 있다. 프로 선수가 되기까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뒷바라지한 부모에게 신인들이 직접 감사의 선물을 전달한다. 이후 선수들은 관중석에서 KT전을 지켜보고, 5회말이 끝난 뒤 1루 응원단상에 올라 팬들에게 자신을 소개한다. 프로 무대에 임하는 각오도 이 자리에서 밝힐 예정이다. 경기 종료 뒤에는 가족들과 함께 고척스카이돔 그라운드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첫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다른 신인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하루지만 하현승에게는 조금 더 특별할 수밖에 없다. 전체 1순위는 구단의 미래를 상징하는 자리다. 팬들의 기대도, 구단이 짊어지는 책임도 다른 신인과 같을 수 없다. 하현승이 이날 고척스카이돔에서 받게 될 관심은 그 무게를 처음 체감하는 순간이 될 수 있다.

여기에 ‘10억원’이라는 숫자가 따라붙는다. 20년 넘게 누구도 넘지 못했던 한기주의 기록이 하현승에게서 깨질 것인지에 대한 관심은 이미 드래프트 직후부터 이어지고 있다.

6일은 하현승이 키움 선수로 팬들 앞에 첫발을 내딛는 날이다. 키움이 준비한 행사의 이름도 공교롭게 ‘영웅의 첫걸음’이다.

그 첫걸음에 역대 최고 계약금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까지 함께 따라올 수 있을까. 고척에 쏠리는 시선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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