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신작! '파이어 엠블렘 만자천홍' 공개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최신작, 파이어 엠블렘 만자천홍이 닌텐도 다이렉트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거대한 투기장을 배경으로 전사 4인의 모습과 함께 인게임 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다. 신위 법왕이라 칭하는 남자가 다그시온 대검투제의 개막을 선언하며, 대검투제의 출전을 목표로 4인의 전사인 카이, 세오도라, 디트리히, 레다가 전투를 펼친다.

등장 인물 4인은 모두 전투 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카이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결의를 다지는 소년으로, 창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며 조련된 동무을 타고 싸울 수 있다. 세오도라는 군사를 이끄는 고귀한 여성으로, 전투에서도 군대를 활용해 공격할 수 있다.

디트리히는 단정한 얼굴과 긴 머리가 특징인 검사다. 전투 시 장애물을 무시하고 순간 이동하는 특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레다는 매력적인 춤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여성이다. 전투에서는 악기를 사용하거나 노래로 마수를 소환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4인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격렬한 전투가 펼쳐지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파이어 엠블렘 만자천홍은 2026년 닌텐도 스위치2로 출시될 예정이다. 파이어 엠블렘 만자천홍과 관련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