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부부' 손태영, 뉴욕서 현실 폭발…"다시는 안 온다"('Mrs.뉴저지')
[텐아시아=김은정 기자]

배우 손태영이 뉴욕의 복잡한 길에 폭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이 홀로 미국맘으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 (마더스 데이, 딸리호, 아들룩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은 마더스데이를 맞이해 자녀들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먼저 딸 리호는 꽃다발과 함께 직접 고른 오트밀 쿠키를 건넸다.
뒤늦게 도착한 아들 룩희의 선물도 공개됐다. 룩희는 장미가 담긴 유리돔 장식품을 준비했고, 손태영은 "너무 잘 골랐다. 너무 귀엽다"며 연신 감탄했다.



손태영은 "또 이 기분에 힘을 내서 아이들과 잘 지내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엄마로서의 진심을 전했다. 훌쩍 성장한 아들 룩희의가 직접 운전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이후 손태영은 지인과 함께 뉴욕 맨해튼으로 향했다. 직접 운전대를 잡은 그는 "여기는 명동 차 막힐 때 느낌이다. 신호가 너무 짧다"며 뉴욕 도심 운전에 진땀을 뺐다. 이어 "다시는 이 동네 차 가지고 안 올 거다"라고 선언했지만, 길을 잘못 들어 다시 같은 길로 돌아오는 모습까지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맨해튼 거리를 걷던 손태영은 한국 문화 공간도 방문했다. 그는 "이제는 한국 작가분들이 한 건물 안에서 전시도 하고 사람들도 만난다"며 "우리나라 위상이 진짜 많이 올라간 느낌"이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손태영 특유의 털털한 매력도 드러났다. 지인이 "뒷모습만 나온다. 옆으로 걸어달라"고 하자 그는 "괜찮다. 앞모습보다 뒷모습이 낫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손태영은 최근 뉴욕 거리에서도 현지 남성에게 번호를 물어볼 정도로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한 바 있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는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 중이며,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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