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고 예쁜 여자" 예지원이 폭로한 국민 MC 유재석의 첫사랑의 정체는?

‘국민 MC’ 유재석에게도 풋풋한 첫사랑의 소문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 상대는 다름 아닌 90년대를 풍미한 미녀 가수 하수빈이었습니다. 이 놀라운 에피소드는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예지원의 폭로로 밝혀졌는데요, 그녀는 유재석과 하수빈 모두와 같은 대학 출신으로 과거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예지원은 “당시 유재석은 개그 콘테스트로 이미 유명한 인물이었다”며 “마른 여자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었고, 하수빈은 학교에서 제일 예뻤다.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20년 넘게 유재석과 하수빈이 사귀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정작 유재석은 그 말을 처음 들었다는 듯 “예지원 혼자 헛소문을 20년 퍼뜨렸다”고 유쾌하게 반응했죠. 심지어 하수빈이 등하교 때 타던 차가 유재석의 차라는 소문까지 퍼졌다고 하니, 그 당시 얼마나 많은 이들이 둘의 열애를 ‘확신’했는지 짐작이 갑니다.

이와 함께 동기였던 가수 김원준도 유재석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나는 유재석이 정말 부러웠다”며, KBS에 먼저 입사해 동기들에게 교통비까지 챙겨주던 모습을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유재석은 “기억 안 난다”며 특유의 겸손함으로 웃음을 유도했습니다.

심지어 송은이는 “유재석이 학교에 올 때마다 패드 들어간 양복을 입고 나타났다. 그걸 보고 친구들이 뒤에서 수군거렸다”고 덧붙이며 폭소를 더했습니다. 더 충격적인 건, 유재석이 2년제 학교에서 4년 동안 1학년 수업만 듣고 제적당했다는 사실입니다. 학점은 무려 0.63점이었다고 고백하며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죠.

이렇게 학창 시절부터 전설적인 존재였던 유재석.
하수빈과의 열애설부터 졸업 못한 비화까지, 그의 과거는 여전히 유쾌하고, 여전히 ‘인간 유재석’답습니다.
이런 이야기 하나하나가, 그가 왜 오랜 시간 사랑받는 인물인지 다시금 느끼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