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부산 기장군 식품가공공장 불 나...설비 등 수억원어치 소실

이승륜 기자 2023. 3. 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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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에 부산 기장군 공장에서 불이 나 설비 물품 등 수억 원어치를 태웠다.

1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1분 부산 기장군 식품 가공 유통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기계설비와 판매 물품 등을 태워 3억4700여만 원(소방 추산) 재산 피해를 내고 다음 날 0시 48분 꺼졌다.

소방과 경찰은 현장을 합동 감식해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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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에 부산 기장군 공장에서 불이 나 설비 물품 등 수억 원어치를 태웠다.

1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1분 부산 기장군 식품 가공 유통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기계설비와 판매 물품 등을 태워 3억4700여만 원(소방 추산) 재산 피해를 내고 다음 날 0시 48분 꺼졌다.

지난 16일 밤 부산 식품 가공·유통업체 공장에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재 당시 공장이 비어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현장을 합동 감식해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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