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상이라고?...아스널 日 수비수, 복귀하자 또 '한 달 결장'→이젠 방출해야

신동훈 기자 2024. 10.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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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야스 타케히로는 유리몸으로 이미지가 완전히 굳어졌다.

영국 '팀 토크'는 14일(한국시간) "아스널은 토미야스가 부상으로 빠질 것을 우려 중이다. 사우샘프턴전 복귀전을 치렀는데 교체 출전 이후 무릎 문제 재발로 인해 한 달 결장을 할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본머스전에 출전할 수 없다는 걸 의미한다. 이로 인해 토미야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 것이다. 여러 팀들이 토미야스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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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미야스 타케히로는 유리몸으로 이미지가 완전히 굳어졌다.

영국 '팀 토크'는 14일(한국시간) "아스널은 토미야스가 부상으로 빠질 것을 우려 중이다. 사우샘프턴전 복귀전을 치렀는데 교체 출전 이후 무릎 문제 재발로 인해 한 달 결장을 할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본머스전에 출전할 수 없다는 걸 의미한다. 이로 인해 토미야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 것이다. 여러 팀들이 토미야스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토미야스는 한때 아스널 주전 라이트백으로 뛰며 아르테타 감독에게 신뢰를 받았다. 순간적으로 중앙으로 이동해 빌드업에 관여하는 모습도 좋았다. 그러다 부상 문제가 겹치며 유리몸으로 평가가 되며 밀렸다. 지난 7월부터 무릎, 종아리 문제로 결장을 했다. 그러다 최근 훈련에 복귀를 하면서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냈다.

벤 화이트, 율리엔 팀버 연속 부상으로 토미야스 복귀를 반겼다. 사우샘프턴전에선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가 라이트백으로 나서다 후반 39분 토미야스가 들어와 우측을 책임졌다. 토미야스 복귀로 풀백 운영에 숨통이 트이는 듯했지만 부상 재발 소식에 한숨을 내쉬고 있다. 화이트, 팀버가 돌아오지 않았는데 토미야스가 부상을 당하면 우측 풀백은 사실상 전멸이고 파티 같은 선수를 포지션 변화해야 한다.

아스널은 토미야스 방출을 생각하고 있다. 토미야스는 이번 여름에도 나폴리 등 관심을 받았는데 남았다. 지속적 부상으로 전력에 힘이 될 수 없다는 걸 확신하면 아스널은 내보낼 것이다. 이탈리아 매체에 따르면 유벤투스, 인터밀란 등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들이 토미야스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합리적 가격이라면 아스널도 내보낼 의사가 있다.

한편 토미야스와 더불어 아스널은 부상 병동이다. 언급된 토미야스, 팀버, 화이트와 더불어 부카요 사카, 마르틴 외데가르드, 카이 하베르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키어런 티어니, 올렉산드르 진첸코 등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사카, 하베르츠, 마르티넬리 등은 국가대표에 소집됐다가 부상으로 인해 제외가 됐다.

본머스전에서 유스 선수들을 끌어 써야 하는 상황으로 보이며 추후에 열릴 지옥 같은 일정도 제대로 소화할지 의문이다. 우측 풀백부터 다양한 포지션 활용 방안에 고민이 많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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