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민, 새 CPO에 토스플레이스 출신 백인범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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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배민)이 토스플레이스 출신 서비스 개발자를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백인범 전 토스플레이스 프로덕트오너(PO)를 CPO 겸 서비스플랫폼센터장으로 선임했다.
백 CPO가 합류하면서 배민이 배달 시장에서 속도감 있게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빠른 속도로 사업을 확장한 토스플레이스에서의 경험을 활용해 배민을 민첩한 조직으로 바꿀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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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배민)이 토스플레이스 출신 서비스 개발자를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범석 대표 주도로 리브랜딩에 나선 가운데, 신규 사업을 민첩하게 확장하기 위해 외부 인사를 영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백인범 전 토스플레이스 프로덕트오너(PO)를 CPO 겸 서비스플랫폼센터장으로 선임했다. 백 CPO는 우아한형제들에서 30만이 넘는 점주를 갖춘 배민의 서비스를 총괄하며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백 CPO는 미투데이, 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했다. 스타트업도 성공적으로 창업한 다채로운 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꼽힌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미투데이 창립 초기 멤버로, 네이버 밴드 개발에도 관여했다. 또 줄서기·대기 관리를 자동화 한 나우웨이팅 서비스를 운영하는 나우버스킹을 창업했다. 2021년 토스플레이스에 합류해 적립, 고객관계관리(CRM), 토스오더 등 서비스 개발에 참여했다.
백 CPO가 합류하면서 배민이 배달 시장에서 속도감 있게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테이블 오더 등 신규 사업도 본격적으로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빠른 속도로 사업을 확장한 토스플레이스에서의 경험을 활용해 배민을 민첩한 조직으로 바꿀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백 CPO는 후발주자였던 토스플레이스가 결제 단말기 시장에서 자리잡는데 기여했다.
일각에서는 백 CPO 합류 등을 계기로 조직과 경영진 개편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배민은 외부 리스크에 대응할 총괄 책임자도 추가로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지난 3월 '배민 2.0'을 선언한 바 있다. '세상 모든 것이 식지않도록'을 목표로 제시하면서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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