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황쯔자오(Huang Zijiao)가 아내 멍겅루(Meng Gengru)와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1일(현지 시각) 매체 산리 연예뉴스, CTWANT 등에 따르면 황쯔자오는 아내와 5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앞서 황쯔자오는 지난해 미성년자 성행위 동영상 48개를 소지한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여론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아내 멍겅루 역시 그 여파로 대중의 보이콧 대상이 되었으며 연기 활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황쯔자오가 이혼을 원치 않아 멍겅루에게 약 1억 대만달러(약 46억 원 상당)의 돈을 건넸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이번 이혼으로 해당 루머는 사실상 부정되었는데요.🤔
현지 보도에 따르면 자녀 양육권은 멍겅루에게 귀속됐으며, 황쯔자오의 재산 일부는 향후 자녀 부양에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이혼은 황쯔자오에 대한 사회적 비난이 집중된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여론은 멍겅루의 선택에 대해 비교적 이해와 공감을 보내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또한 황쯔자오의 연예계 복귀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