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송옥숙, 황정민과 팽팽한 기싸움

백아영 2024. 10. 9. 1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옥숙이 텃세에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9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5회에서는 다사다난한 거제도 적응기를 펼쳐가는 '시니어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오늘(9일) 공개된 스틸에는 거제도에 와 처음으로 모진 텃세를 겪게 되는 송옥숙의 난감한 상황이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옥숙이 텃세에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9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5회에서는 다사다난한 거제도 적응기를 펼쳐가는 '시니어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평화롭던 거제도에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이 연달아 발생했고, 은퇴한 경찰견 소피와 이순재의 완벽한 공조를 통해 두 사건 모두 성공적으로 해결됐다. 이순재의 오랜 방송가 동료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역시 그를 도와 사건을 해결하는가 하면, 거제도에 함께 머무는 동안 끊임없이 예측 불허 에피소드를 탄생시키고 있다.

오늘(9일) 공개된 스틸에는 거제도에 와 처음으로 모진 텃세를 겪게 되는 송옥숙의 난감한 상황이 담겼다. 송옥숙은 관록의 분장 감독으로, 지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도 실력을 발휘해 큰 공을 세웠다. 여기에 송옥숙 특유의 화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성격까지 더해져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런 송옥숙이 처음으로 적대적인 분위기 속에 놓여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틸 속 송옥숙은 운동복을 착용한 모습으로, 친목을 도모하는 탁구 동호회에 새로 가입해 인사를 건네고 그 앞에는 황정민(양원희 역)이 매섭게 버티고 있다. 그야말로 '고인물'과 '뉴비'가 첫 대면한 이 장소에서 날카로운 말과 은근한 신경전이 오간다고. 거제도의 해녀이자 탁구 동호회 회장으로서 기강을 잡으려 하는 황정민의 등장이 긴장감을 유발하는 가운데, 할 말 다 하는 성격의 송옥숙은 과연 어떻게 견제를 받아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서로의 탁구 실력을 확인하는 두 사람의 빅 매치가 성사될 예정이어서 흥미를 더한다.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을 것 같은 송옥숙과 황정민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가까워질 수 있을지, 이들을 둘러싸고 또 어떤 새로운 사건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본방 사수 욕구를 높인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는 오늘(2일) 밤 9시 50분 3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아이엠티브이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