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멕시코전 두 경기만 더”…손흥민, 차범근·홍명보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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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간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이번 9월 미국·멕시코 A매치 평가전 두 경기에 모두 출전할 경우, 역대 한국 선수 A매치 최다 출전 공동 1위에 오르게 된다.
현재 손흥민은 국가대표팀에서 총 134경기를 소화하며 남자 A매치 최다 출전 기록 3위에 올라 있다.
공동 1위인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과 홍명보 현 대표팀 감독은 각각 136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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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간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이번 9월 미국·멕시코 A매치 평가전 두 경기에 모두 출전할 경우, 역대 한국 선수 A매치 최다 출전 공동 1위에 오르게 된다.
현재 손흥민은 국가대표팀에서 총 134경기를 소화하며 남자 A매치 최다 출전 기록 3위에 올라 있다. 공동 1위인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과 홍명보 현 대표팀 감독은 각각 136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두 경기 출전을 통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는 것이다.
손흥민은 2010년 18세 때 시리아와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꾸준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2011년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인도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또 손흥민은 A매치 최장기간 출전 기록에서도 3위에 올라 있다. 2010년 12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약 14년 162일간 출전해 김남일(14년 182일), 이운재(16년 159일), 이동국(19년 112일)의 뒤를 잇고 있다.
득점에서도 손흥민은 51골로 통산 2위에 올라있다. 1위는 58골의 차범근 전 감독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10일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멕시코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 예정이다.
최근 새 소속팀 LAFC에서 4경기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변이 없는 한 최전방 공격수로 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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