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9원 내린 1493.6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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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17일 1493.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긴장이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과 이란이 대화 채널을 재가동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는 미국 측 관계자를 인용해 스티브 윗코프 미 중동 특사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재개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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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17일 1493.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3.9원 하락했다.
이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긴장이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정학적 위험이 완화되면 위험자산을 투자하려는 심리가 살아나 기축통화가 아닌 원화 값은 오르는 경향이 있다.
간밤 미국과 이란이 대화 채널을 재가동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는 미국 측 관계자를 인용해 스티브 윗코프 미 중동 특사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재개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아라그치 장관이 윗코프 특사에게 종전에 초점을 맞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했다.
다만 상반된 보도도 나왔다. 비영리 탐사보도 매체 드롭 사이트 뉴스는 윗코프 특사가 아라그치 장관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나, 아라그치 장관이 이를 무시했다고 보도했다.
시장은 미국과 이란이 대화를 시작했다는 데에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도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7.94포인트(0.83%) 상승한 4만6946.4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7.19포인트(1.01%) 오른 6699.3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68.82포인트(1.22%) 뛴 2만2374.178에 각각 마쳤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이란 사태가 해소 국면, 즉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개방될 가능성이 커진다면 유가 추가 하락과 더불어 환율도 빠르게 하향 안정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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