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시간을 달리는 소녀(2006)
원래 성지순례 할 예정이 없었으나
이후 나올 사에카노 성지순례 중 우연히 지역이 겹쳐서 같이 하게 된 애니
후지미자카 고갯길
영화 초반에 나오는 고갯길
사실 이 곳을 방문하려 방문한게 아니라 이 고갯길을 내려가면 사에카노 성지가 하나 나오는데
그곳을 방문하려다 얼떨결에 방문한 곳임;;
나카이역
포스터에도 실리고 처음에 주인공이 자전거를 타다가 전철에 꼬라박는 그 씬을 배경으로 한 나카이역임
영화에선 기찻길 앞에 가파른 언덕이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영화에서 과장한 거고
현실에선 그런거 없더라(있으면 사고긴 해)
아라카와 강변
영화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을 장식한 강변임
사실 이 곳은 오피셜은 아닌데 영화랑 가장 들어맞는 곳이라고 해서 와봤음
키타센주역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데 바람이 ㅈㄴ 불어서 춥더라
강물이 깊은거에 비해 울타리 같은게 하나도 없어서 자칫하면 빠지기 쉽더라
내가 방문했을때는 나랑 일본 사람 셋 제외하고 아무도 없더라고
4.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2015)
시달소 성지순례까지 같이 하게된 주범
이 작품 성지순례 하려다 루트가 많이 꼬여버렷음
오다이바 코미케도 배경으로 나왔길래 성지순례를 핑계로 후유 코미케도 함 가볼려 했지만
일정이 꼬여서 결국 오다이바는 가지 못했다,,
노조키자카 언덕(탐정언덕)
주인공이 벚꽃이 흩날리는 언덕에서 여주를 보고 본인 동인게임에 여주인공으로 쓰겠다고 결심하는 언덕인데
사에카노의 얼굴이라고 불리는 가장 유명한 성지임
벚꽃 시즌에 가면 좀 더 쩔었을거 같은데 아쉬움
날씨의 아이에도 잠깐 나왔더라고
이 사진은 ㄹㅇ 똑같이 나와서 나도 좀 놀람
가큐슈인시타 아라카와선
1기 op에 나오는 장면
아라카와 선 한번쯤은 타보는 걸 추천해
히나시자카
시달소 언덕에서 바로 내려오면 보이는 삼거리
극장판 클라이맥스 장면인 키스신이 나온 곳이라 가장 임팩트 있는 장소였음
5. 4월은 너의 거짓말(2014)
4구라는 네리마 일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
나는 도보로 가서 별로 못보고 왔지만
만약 가는 사람이 있으면 자전거를 대여해서 돌아다니는 걸 추천함
네리마 문화센터
네리마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네리마 문화센터
문화센터다 보니 앞에 공원에 애들도 많더라고
비둘기도 많고 비둘기 잡아보겠다고 뛰어다니는 애들도 많고
이 날 날이 따뜻해서 벤치에서 잠깐 30분 동안 졸음
확실히 벚꽃이 없으니 애니에 비해서 많이 칙칙하긴 함
12월은 너의 거짓말이였으면 애니 망했을지도
이 놀이기구는 진즉에 철거됐다더라
La Primeur 카페
주인공들이 와플을 먹는 카페
구글지도에는 영업 중이라길래 도착했는데
오늘 영업을 안하더라고;
이래서 구글 지도 맹신하면 안됨
애니에서 처럼 와플을 전문으로 판다는데
다음에 한번 더 방문해야겟슴
네리마타카노다이역
사진을 ㄹㅇ 개 ㅈ같이 찍어서 비교할게 거의 없긴 한데
암튼 성지임
도보로 네리마 일대 돌다가 막바지에 찍은거라 힘들어서 ㅈㄴ 대충 찍어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