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美 복지부 차관과 보건의료 협력방안 논의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2022. 11. 3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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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30일 오후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안드레아 팜 미국 보건복지부(HHS) 차관을 만나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박 차관은 양국의 보건의료 강점을 활용해 상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미 글로벌 보건·백신 분야 협력 △한-미 보건의료 양해각서(MOU) 개정 △암 맞춤형 치료를 위한 공동연구 등 협력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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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GHSA) 장관급 회의 계기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오른쪽)과 안드레아 팜 미국 보건복지부 차관 (보건복지부 제공)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보건복지부는 30일 오후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안드레아 팜 미국 보건복지부(HHS) 차관을 만나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제7차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GHSA) 장관급 회의를 계기로 마련됐다.

이번 면담에서 박 차관은 양국의 보건의료 강점을 활용해 상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미 글로벌 보건·백신 분야 협력 △한-미 보건의료 양해각서(MOU) 개정 △암 맞춤형 치료를 위한 공동연구 등 협력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팜 차관은 "양국 정책 우선순위를 공유하고 미래 보건의료 협력 분야를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재 진행 중인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계속 이어 나가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답했다.

jjs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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