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 셰플러, 디오픈 3R 선두 질주…맥길로이 4위에서 추격전 [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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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투톱' 스코티 셰플러(29·미국)와 로리 맥길로이(36·북아일랜드)가 2025시즌 마지막 메이저 우승컵을 걸고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셰플러는 19일(현지시간)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7,381야드)에서 열린 제153회 디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오픈) 3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플레이를 뽐내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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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세계랭킹 '투톱' 스코티 셰플러(29·미국)와 로리 맥길로이(36·북아일랜드)가 2025시즌 마지막 메이저 우승컵을 걸고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셰플러는 19일(현지시간)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7,381야드)에서 열린 제153회 디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오픈) 3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플레이를 뽐내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
595야드 7번홀(파5)에서 투온을 시켜 3.1m 이글 퍼트를 떨어드렸고, 바로 8번홀(파4) 4.9m 버디 퍼트도 성공시켰다. 16번홀(파3)에선 4.3m 거리에서 버디를 놓치지 않았다.
전날 2라운드 베스트 스코어에 힘입어 단독 선두를 꿰찼던 셰플러는 사흘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를 적어냈고, 2위 리하오통(중국)을 4타 차로 제치며 리더보드 최상단을 유지했다.
마음이 급해진 추격자 맥길로이는 무빙데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5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보다 8계단 도약한 공동 4위(8언더파 205타)에서 선두를 뒤쫓았다.
맥길로이는 초반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골라내며 시동을 걸었다. 특히 첫 홀(파4)에선 11m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다.
이후 티샷을 러프로 보낸 11번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했으나, 바로 투온을 시도한 12번홀(파5)에서 17m 남짓한 이글 퍼트를 떨어뜨려 반등했고, 15번홀(파4) 버디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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