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캐딜락이 새롭게 출시한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일반형과 휠베이스 연장 버전인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 모델 등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동일한 파워트레인과 첨단 기술을 공유하지만, 두 모델은 차체 크기와 공간 활용, 가격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여 소비자 선택의 기준이 분명해진다.
일반 모델은 전장 5,410㎜, 전고 1,935㎜, 전폭 2,060㎜, 축거(휠베이스) 3,071㎜에 달하는 반면, 차체를 더 키운 버전인 에스컬레이드 ESV는 일반 모델 대비 전장 380㎜, 전폭 100㎜, 축거 336㎜ 각각 길어모든 면에서 한 차원 높은 공간감을 자랑한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에는 VIP 고객을 위한 '2열 이그젝큐티브 시트 패키지'가 새롭게 기본 적용된다.
우선 패키지의 핵심인 2열 14방향 파워시트에는 전동 위치 조절, 열선, 통풍, 마사지와 럼버 서포트 기능이 적용되어 장거리 여행자에게 최상의 안락함과 휴식을 제공한다.
더불어 2열 전용 커맨드 센터, 듀얼 무선 충전 패드, 접이식 트레이블 테이블은 기존 장착된 C타입 USB포트와 220v 파워 아울렛과 더불어 2열 공간의 사용성을 확장하여 간단한 식사와 사무까지 가능한 환경을 완성했다.

외장 색상은 공통으로 5가지 선택이 가능하며, 실내 색상 옵션은 일반형이 위스퍼 베이지, ESV는 시어 그레이가 추가돼 차별화된다.
두 모델 모두 6.2L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을 기반으로 하며,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과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이 결합되어 정제된 승차감을 제공한다.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 기능을 통해 실린더 작동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며 연비 효율도 고려됐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의 가격은 1억 6,607만원이며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는 1억 8,807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