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의 기혼상' 이선민, 확실한 '대세' 되기까지
유지혜 기자 2026. 8. 13. 17:58

방송인 이선민이 '대세'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선민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의 '꿈은 힘이 세다' 특집에 출연했다.
'확신의 기혼상'이지만 미혼인 이선민은 중학교 2학년 때 전교 240등에서 15등까지 끌어올린 공부 비법부터 수능 전날 비빔밥을 먹고 배탈이 나 재수를 하게 된 사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016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차석 합격한 그는 이듬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폐지되면서 갈 곳을 잃었던 위기도 돌이켰다. 데뷔 후 10년간 '언젠가 나에게도 타이밍이 오겠지'라는 마음으로 불러주는 곳이라면 어디든 나서며 묵묵히 버텨왔다고 밝혀 뭉클함을 더했다.
특히 과거 엑스포 진행요원으로 일하며 처음 만났던 유재석과 다시 만났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여기에 나시 티셔츠를 입은 채 노래 '배드'와 '굿 보이' 댄스를 선보여 유재석과 제작진을 포복절도 하게 만들었다.
이선민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나 혼자 산다', SBS '동상이몽2'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인기 반열에 올랐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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