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신도시 아파트서 화재…주민 80여명 대피

강영훈 2024. 9. 30. 2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오후 8시 5분께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능동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셨으며, 이 중 기저 질환이 있는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관 등 인력 78명을 동원한 진화 작업에 나서 1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3층의 현관 부근 팬트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30일 오후 8시 5분께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능동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셨으며, 이 중 기저 질환이 있는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밖에 아파트 주민 8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방당국은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관 등 인력 78명을 동원한 진화 작업에 나서 1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3층의 현관 부근 팬트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y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