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때 낳은 아들, 나 몰래 입양" 충격…남편 불륜 참는 아내의 고백
김유진 기자 2025. 4. 18. 02:43



상처가 쌓일대로 쌓인 아내가 바람난 남편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는 잃어버린 아들 트라우마 때문이었다. 아내는 남편을 만나기 전 강제로 헤어지게 된 아들이 있었다.
17일 방영된 JTBC '이혼숙려캠프' 33화에서는 '머슴부부'로 출연한 남편 장강재(27)씨와 아내 박경애(34)씨의 가사 조사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아내는 아이를 잃은 아픔을 어렵게 고백했다.
아내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가족들과 안 살고 독립해서 밖에서 살았다. 아빠의 폭력이 너무 심했다. 그러다가 중3때 임신을 했고 아들을 낳았다"며 어려운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남자친구가 '한 달만 친구들하고 놀다가 오라'고 했었는데 그때 남자친구가 아이를 해외로 입양을 보냈다. 그런 상처들이 있다 보니까 누군가를 잃는다거나 버린다는게 잘 안된다. 10년이 걸려서 아이를 찾았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아내의 마음을 남편이 정확하게 알고 있다. 나를 절대 놓지 못한다는 걸 안다. 떠날 수 있다는 마음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 서장훈은 남편에게 "아내가 얼마나 사랑하는 지 알면 그걸 악용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남편은 "누가 봐도 나는 쓰레기였다. 고칠 생각으로 왔다"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봤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머니투데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억 빚지고 이혼"…국민드라마 OST 부른 가수, 안타까운 근황 - 머니투데이
- KCM, 제주도 빈집 6채 보유한 재력…"인테리어할 돈은 없어" - 머니투데이
- "못해먹겠다" 고소영, ♥장동건 생일상 차리다 눈물…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돼지농장서 생활" 전원일기 '일용이' 근황 깜짝…80억 사기 피해 고백 - 머니투데이
- [단독] 김혜자, 데뷔 64년 만에 '최초'로 화장품 모델 발탁 - 머니투데이
- "에스파 부르면 1억?" 학생회비 '영끌'...대학 축제 '아이돌 섭외' 전쟁 - 머니투데이
- 대치동 모녀 숨진 채 발견...교제 한 달만에 "결혼하자" 남친 짓[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14세 추사랑, 키 173㎝…엄마 야노시호 옆 나노 각선미 '감탄' - 머니투데이
- '김구라 아들' 그리 "새엄마, 진짜 엄마라고 생각…MZ라 편해" - 머니투데이
- [더차트]"삼성전자, 톱3도 안 돼" 충격...일하기 좋은 대기업 1위 SK하닉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