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강설로 항공기 결항·계량기 동파 피해 속출

김태윤 kktyboy@mbc.co.kr 2023. 1. 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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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일부 국내선 항공기가 결항되고 계량기 동파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서울과 인천에서 계량기 동파가 524건 발생했고, 경북과 경기 지역에서 수도관 동파가 16건 신고됐습니다.

행안부는 어제 낮 12시 중대본을 해제했다가 밤부터 인천, 경기, 충남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자 오늘 0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다시 가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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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일부 국내선 항공기가 결항되고 계량기 동파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서울과 인천에서 계량기 동파가 524건 발생했고, 경북과 경기 지역에서 수도관 동파가 16건 신고됐습니다.

또 현재 국립공원 3곳의 110개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으며, 항공기는 출발편 기준으로 제주공항 3편, 군산공항 1편, 원주공항 1편 등 총 5편이 결항됐습니다.

행안부는 어제 낮 12시 중대본을 해제했다가 밤부터 인천, 경기, 충남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자 오늘 0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다시 가동하고 있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895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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