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증액 문턱 넘었다…2029년 준공 '청신호'

최화진 2026. 8. 2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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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과 대전 신탄진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총사업비 증액에 따른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를 26일 통과했다.

사업비 증가로 적정성 재검토에 들어가면서 자칫 공사 차질이 우려됐지만, 이번 심의 통과로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번 심의 통과로 총사업비 증액에 따른 사업 추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공사에도 다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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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신임 대전시당위원장이 25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었다./사진=시당 제공
충남 계룡과 대전 신탄진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총사업비 증액에 따른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를 26일 통과했다.

사업비 증가로 적정성 재검토에 들어가면서 자칫 공사 차질이 우려됐지만, 이번 심의 통과로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계룡역에서 대전 대덕구 신탄진역까지 35㎞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고 2023년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문제는 공사 과정에서 지장물 이설 비용 등이 늘면서 총사업비가 당초 3577억원에서 5891억원으로 증가한 것이다. 사업비가 크게 늘면서 적정성 재검토가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사업 일정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하지만 이번 심의 통과로 총사업비 증액에 따른 사업 추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공사에도 다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갑)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자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으로서 향후 국비 확보와 사업 추진 상황을 챙기겠다는 입장이다.

장 의원은 "충청권 광역철도는 단순한 철도망 사업이 아니라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핵심 기반 사업"이라며 "국비 확보가 차질 없이 이뤄져 2029년 준공 목표가 흔들리지 않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대전시와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해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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