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마이, 클래식 인형 무드의 레이어드 원피스룩 선보여

/사진=이즈나 인스타그램

걸그룹 이즈나의 마이가 고전적인 소녀 감성을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중후한 톤의 커튼 앞에서 포즈를 취한 마이는 앤틱 무드를 배경 삼아, 마치 빈티지 인형을 연상케 하는 패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이번 룩의 핵심은 레이어드된 원피스 코디다. 볼륨감 있는 퍼프소매가 돋보이는 연한 핑크 셔츠 위에, 슬리브리스 형태의 초콜릿 브라운 미니드레스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무드를 연출했다. 상의는 러플 디테일이 들어간 카라로 러블리함을 배가시키며, 전체적으로 포멀한 톤을 유지해 단정한 인상을 준다.

/사진=이즈나 인스타그램

하의는 허벅지 위로 올라오는 미니 기장의 드레스로, 마이 특유의 늘씬한 실루엣을 강조한다. 여기에 무릎까지 오는 화이트 니삭스와 스트랩 디테일이 들어간 블랙 메리제인 슈즈를 매치해 복고풍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스타일링 전반은 60~70년대 유럽풍 소녀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듯한 인상을 준다.

네티즌들은 “마치 박물관에 전시된 인형 같다”, “코디 감각 대박”, “오늘 룩 진짜 찰떡”이라며 호평을 남겼다. 전체적인 톤온톤 컬러 매치는 다가오는 가을 시즌에도 활용하기 좋은 스타일링으로, 레트로 감성의 셔츠와 베이식한 뷔스티에 원피스를 조합하면 마이처럼 분위기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러블리함과 클래식함을 오가는 이즈나 마이의 룩은 Y2K 이후 떠오른 뉴 빈티지 트렌드를 또 한 번 입증했다. 특별한 데이트룩이나 전시회 나들이에 그녀의 스타일을 참고해보는 건 어떨까.

/사진=이즈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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