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먹으면 좋은 '열을 내리는 음식' 4

조회수 2024. 6. 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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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신문 DB

#오이

오이는 체내 열을 내리고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을 주는 여름철 인기다. 오이는 95%가 수분으로 이뤄져 오이를 먹으면 물을 마시는 것과 같다. 여름철 수분 충전은 물론 비타민 C도 가득해 더위로 지친 몸의 회복을 돕는 데 좋다. 오이 한 개에는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의 14%가 들어있으며, 비타민 K는 62%, 마그네슘은 10%, 칼륨은 13%가 포함돼 있다. 반면 지방은 없고 탄수화물이 11g, 45㎉에 불과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사진=서울신문 DB

#메밀

열을 내려주는 음식으로 알려진 메밀은 여름철 냉메밀국수, 막국수 등으로 먹으며 인기 메뉴다. 메밀은 성질이 차가워 체내 열을 내려주고 땀 분비 조절에 도움이 되며 염증 완화를 도와준다. 메밀은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한 대표 음식으로 미네랄, 비타민,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다. 메밀은 단백질 함량이 13%로 높고 아르기닌 등 필수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해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다.

사진=서울신문 DB

#미역

미역은 열을 내리는 찬 기운의 음식이다. 미역을 섭취하면 땀 배출로 인해 부족해진 수분과 미네랄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된다. 미역에는 엽산, 아연,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A·C·E·K 등이 포함돼 있다. 미역에는 알긴산 등 다량의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체내에 쌓인 열을 낮추고 장 기능을 개선한다.

사진=서울신문 DB

#참외

수분 함량이 90% 가까이 돼 몸의 수분 공급에 효과적이다. 체력 소모가 많은 여름철 참외를 먹으면 피로 회복과 갈증을 없앨 수 있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산성 체질이 되기 쉽기 때문에 알칼리성의 참외는 몸의 균형을 맞춰준다. 이뇨작용도 활발하게 해 몸이 자주 붓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사진=서울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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