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협회, 세계단체선수권 우승 여자대표팀에 포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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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가 제31회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에서 우승한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을 격려하기 위한 환영연을 마련하고 포상금을 지급했다.
협회는 지난 11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진행된 환영연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에 총 1억 4400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하며 선수들이 보여준 헌신과 투혼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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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제31회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에서 우승한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을 격려하기 위한 환영연을 마련하고 포상금을 지급했다.
협회는 지난 11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진행된 환영연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에 총 1억 4400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하며 선수들이 보여준 헌신과 투혼에 감사를 전했다.
협회 공식 후원사 요넥스도 선수단에 축하금을 전달하며 우승의 기쁨을 함께했으며 후원사 르피랩(LEPILAB) 역시 축하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지난 3일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하며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국은 2010년과 2022년에도 중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는데, 또 한 번 거함을 쓰러뜨렸다.
김동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우버컵 우승은 선수들이 서로를 믿고 하나의 팀으로 끝까지 싸워 완성한 값진 성과"라며 박수를 보냈다.
선수단 주장 이소희는 "선수들 대부문 단체전 경험이 있어 내가 특별하게 주문한 것은 없었다"고 겸손함을 전한 뒤 "선수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원팀으로 최선을 다해주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대회 내내 선봉장으로 나선 안세영은 "첫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부담은 있었지만, 언니들이 응원해준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 개인전보다 더 즐거운 마음으로 책임감 있게 뛰었고 팀과 함께 해 더 힘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주봉 감독은 "안세영 선수는 1번 단식으로 전승을 거두었고 김가은 선수는 결승전에서 중국의 천유페이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 끝에 승리를 가져와 우승에 큰 보탬이 됐다"면서 "다가오는 아시안게임도 잘 준비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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