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산단에 기능성 첨단소재 공장 착공

유승용 2024. 5. 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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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율촌산단에 대규모 첨단소재 공장이 들어섭니다.

롯데케미칼은 어제(30일) 율촌제1산단에서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의 컴파운드 공장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내년 하반기 공장이 완공되면 두 가지 이상 화학소재를 혼합해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컴파운딩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연간 50만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앞서 2021년 롯데케미칼은 전남도·순천시·광양시와 모두 4천5백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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