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母가 먼저 쌍꺼풀 수술…나·남동생 한 뒤 얼굴 조각 맞춰져" [금쪽상담소]

강다윤 기자 2024. 9. 1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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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어머니를 포함한 가족들의 쌍꺼풀 수술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3주년 특집, 수제자 상담의 첫 번째 주자로 박나래와 엄마 고명숙 모녀가 출연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이날 정형돈은 "어머님은 쌍꺼풀이 있으신데 옛날에 나래 양은 쌍꺼풀이 없지 않았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박나래는 "어머니가 먼저 수술을 하셨다. 아무래도 '왜 딸이 엄마를 안 닮았냐'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나도 하고 그 뒤에 남동생도 하고 해서 우리 세 명의 얼굴 조각이 맞춰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무쌍 가족이었냐"라며 "어머니 실례를 범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자 박나래의 어머니는 "아니다. 괜찮다. 진짜로 그렇다"라고 쿨한 태도를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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