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청년 농민 장터인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가 12~13일 화성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열린다.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주최하고 한국4-H경기도본부, 경기도4-H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3회를 맞은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는 도시민에게 청년 농민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산업 분야에서 청년 일자리와 창업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팜파티 행사다.
행사에서는 청년 농민이 땀흘려 키운 농산물과 가공품의 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원예·곤충 활용 농촌 체험을 비롯해 곡물그림 그리기, 대나무물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풍물, 마술 공연과 버스킹이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