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의심 전화입니다” 아들보다 낫네…진화하는 스마트폰 ‘4억건 철벽 방어’ [수민이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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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 갤럭시 S26 모델로 휴대폰을 바꾼 최모씨(62·여)는 종종 이런 문자가 뜬 전화를 받는다.
하루에도 10여 통이 넘는 스팸 전화, 문자를 받아온 최 씨는 이 메시지가 뜨는 전화는 일체 받지 않는다.
최씨는 "하루에도 이런저런 정보를 알려주겠다, 정부에서 주는 돈이 들어왔다, 무슨 피해가 예상된다는 식의 문자 메시지를 많이 받는데 휴대폰 기술이 발달해 보이스피싱 같은 피해가 아예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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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만 들어도 딱 알아”... 갤럭시 S26 ‘실시간 AI 탐지’의 위력
최근 삼성 갤럭시 S26 모델로 휴대폰을 바꾼 최모씨(62·여)는 종종 이런 문자가 뜬 전화를 받는다. 하루에도 10여 통이 넘는 스팸 전화, 문자를 받아온 최 씨는 이 메시지가 뜨는 전화는 일체 받지 않는다. 최씨는 “요즘은 010으로 시작되는 일반 핸드폰 번호로도 스팸 전화가 오니 안 받을 수 없었다”면서 “새 기종의 전화가 스팸 전화를 걸러서 알려주니 스트레스가 줄었다”고 했다. 특히 그가 걱정하는 건 보이스피싱 피해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전화가 점점 늘고 있어서다. 최씨는 “하루에도 이런저런 정보를 알려주겠다, 정부에서 주는 돈이 들어왔다, 무슨 피해가 예상된다는 식의 문자 메시지를 많이 받는데 휴대폰 기술이 발달해 보이스피싱 같은 피해가 아예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된 불법 스팸문자가 3억건을 넘었다. 스팸문자 중 상당수는 사용자로 하여금 악성 URL을 클릭하게 유도해 개인·금융 정보를 탈취한다.

불법 스팸문자는 2020년 2160만743건, 2021년1908만2202건, 2022년 2405만5007건 등 매년 2000만여건 안팎이다 2023년 2억8572만4325건, 2024년 3억6147건으로 급증했다. 올 해는 4억건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스미싱은 소비 패턴을 정교하게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만약 김 씨가 안내에 따라 링크를 눌러 주소를 입력했다면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돼 휴대전화 내 연락처·문자메시지·금융정보 등이 유출될 수 있다.
의심 문자로 확인됐다면 관계 기관에 신고해 추가 피해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신고 방법은 다양하다. 먼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불법스팸 간편 신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는 의심 문자 내용을 곧바로 전송하면 된다. 신고 시 스미싱 문자와 인터넷주소(URL)를 첨부해 신고할 수 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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