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지 마세요'…오후 4시까지 무인기 침투 대비 방공훈련 실시

최유나 2024. 9. 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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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훈련용 무인기가 비행할 수 있으니 시민들에게 놀라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늘(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경기북부와 강원 일대에서 적 소형 무인기 침투 상황을 가정한 합동 방공훈련이 진행됩니다.

헬기 등 지상 및 공중 감시·타격 장비를 통합 운용하여 진행하며, 서울 하늘에서도 실제 무인기 비행이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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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서울 상공서 헬기·무인기 비행 가능…많은 협조 부탁"

서울시가 훈련용 무인기가 비행할 수 있으니 시민들에게 놀라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소형 무인기 침투 대비 훈련 자료화면. / 사진 = 연합뉴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늘(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경기북부와 강원 일대에서 적 소형 무인기 침투 상황을 가정한 합동 방공훈련이 진행됩니다.

헬기 등 지상 및 공중 감시·타격 장비를 통합 운용하여 진행하며, 서울 하늘에서도 실제 무인기 비행이 있을 예정입니다.

부대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훈련지역 상공을 오가는 무인기와 헬기 등에 놀라지 마시고, 헬기 소음 등으로 인한 불편 사항이 대해서도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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