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잭 스나이더와 무슨 사이길래 “‘짐종국’ 자진 출연”

장예솔 2024. 9. 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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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할리우드 영화 감독 잭 스나이더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홍보 목적도 아니고 그냥 진짜 운동하고 싶으시다고 나오셨다. 훌륭한 영화감독인 걸 떠나서 너무 멋진 사람이었다"고 덧붙이며 잭 스나이더 감독의 자진 요청으로 김종국이 운영하는 채널 '짐종국' 출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종국은 잭 스나이더 감독과 만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잭 스나이덕 감독은 김종국에게 밀리지 않는 근육질 몸매로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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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김종국이 할리우드 영화 감독 잭 스나이더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김종국은 9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살면서 나름 다양한 분야에 사람들과 일을 해봤지만 정말 최고 중 하나였다. 성격이며 마인드며 매너까지, 운동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주는 모습까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홍보 목적도 아니고 그냥 진짜 운동하고 싶으시다고 나오셨다. 훌륭한 영화감독인 걸 떠나서 너무 멋진 사람이었다"고 덧붙이며 잭 스나이더 감독의 자진 요청으로 김종국이 운영하는 채널 '짐종국' 출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종국은 잭 스나이더 감독과 만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잭 스나이덕 감독은 김종국에게 밀리지 않는 근육질 몸매로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2004년 영화 '새벽의 저주'로 데뷔한 잭 스나이더 감독은 '300', '와치맨',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레벨 문' 등의 연출을 맡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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