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 사상자 낸 은평구 9중 추돌‥국과수 "1차 사고 후 액셀 밟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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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은평구 연서시장 앞 9중 추돌 사고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원이 차량 결함은 아니라는 판단을 내놨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국과수로부터 "사고 차량에서 기계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고, 1차 사고 이후 액셀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2월 서울 은평구 불광동 연서시장 앞 6차로에서 차량 9대가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길을 지나던 행인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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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은평구 연서시장 앞 9중 추돌 사고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원이 차량 결함은 아니라는 판단을 내놨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국과수로부터 "사고 차량에서 기계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고, 1차 사고 이후 액셀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2월 서울 은평구 불광동 연서시장 앞 6차로에서 차량 9대가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길을 지나던 행인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7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앞차와 부딪친 후 액셀을 밟아 속력을 높이면서 연쇄 추돌이 일어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317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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